오늘은 최근돈가스의 트렌드인 두툼하고 육즙이 잘잘 흐르는 카츠의 명문 경양카츠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경양카츠의 메뉴와 창업비용, 전국의 매장수와 매출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돈가스는 과거에는 '미소야'라는 브랜드가 소자본으로는 한참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대형평수는 돈가스클럽,홍익가스가 패밀리레스토랑 개념으로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최근 외식시장의 메뉴가격상승으로 저가보다는 한 끼라도 고퀄러티의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과 맛집의 유튜브, 블로그 등의 입소문으로 인해 고가이지만 맛있는 매장위주의 창업시장이 변화했습니다. 그에 따라 돈가스도 단가가 비싸지만 제대로 된 브랜드 위주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브랜드가 백소정, 긴자료코, 경양카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싸고 맛있는 제품보다는 가격이 있고 맛있어 먹고 사진 찍어 올리는 시대죠.
1. 경양카츠 메뉴
경양카츠의 특징은 가스를 돈육에 그치지 않고 수육, 족발, 떡갈비를 활용한 카츠를 만들어 무궁한 메뉴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우리가 아는 백소정이나 킨자료코와 다른 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파스타와 카츠를 콤보로 역은 매뉴또한 타브랜드와 다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심, 안심, 특등심카츠는 이제는 일반적인 돈가스전문점에서는 모두가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등심이나 치즈카츠도 마찬가지겠죠. 아래 메뉴 중 불닭카츠는 새로운 메뉴의 시작이 된 거 같습니다.
아래 메뉴는 돈가스의 새로운 매력이라고 할까? 떡갈비카츠,수육카츠,족발카츠 이런 메뉴는 사실 돈가스가 일식이잖아요. 근데 아래 메뉴는 일식을 한식화로 접목시킨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이런 변화를 준다는 것이 작은 브랜드에서 생각이 상당히 유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판매는 되지 않겠지만 구색으로는 , 그리고 이슈를 만들기는 상당히 괞찮은 생각의 메뉴라고 봅니다.
그 외 아래 사이드류는 메뉴단가를 상승하기 위해 만든 품목이긴 한데 사실 메인이 우수하니 크게 손이 가질 않기는 하나 한 번쯤은 먹어봄직하다.라고 생각됩니다.
2. 경양카츠의 인테리어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는 홈페이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상당히 소극적인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타 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느긋하다. 라고 느껴집니다. 우린 천천히 가도 정상까지 간다 아니면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히 높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홈피에 나와 있는 창업비용을 살짝 살펴볼게요. 가맹비-상당히 비쌈, 교육비 또한 비쌈, 그 외는 소소하고요. 인테리어금액이 나와 있지 않아 공정위 정보공개서를 참고로 올려보았습니다. 20평 기준으로 4950만 원(평당 247만 원) 상당히 높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타브랜드와 비교해 보면 백소정이 20평 기준 3700만 원(평당 203만 원-vat포함), 긴자료코 평당 230만 원으로 백소정보다 높고, 긴자료코와 비슷합니다.
3. 매장수 와 매출
특이한 점은 보통은 홈피에 매장위치나 매장수가 나와 있는데 나오지 않아서 네이버 지도로 일일이 찾아보았습니다.
정보공개서는 2022년 기준으로 나와 있어서 지금 몇 개가 운영되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이 매장수는 네이버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정보공개서상의 매장수도 알려드릴게요. 우선 네이버에 40여 개가 나오는데 맞는 숫자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정보공개서 에는 2022년 기준 59개로 나와 있으니 59개로 하겠습니다. 매출은 전국 평균 4억 2천9백만 원으로 백소정, 긴자료코, 다음으로 평균매출은 3위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개폐점은 2022년 9개가 폐업을 했습니다. 59개 중 상하한을 보면 상한은 12억, 하한 1억 2천으로 간격이 넓다는 점을 알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4. 로열티
가장 중요하죠. 정보공개서 상으로는 총매출의 3.3%로 돈가스브랜드중 백소정과 같은 비율이고 긴자료코보다는 높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 결론
돈가스의 한식화를 가져온 경양카츠. 전 상당히 좋은 브랜드 이다 라고 봅니다. 사실 메뉴의 조리과정과 재료준비, 원가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평범한 메뉴는 아니다. 그리고 한번 터지면 올라가겠구나 라는 생각은 듭니다.
오늘은 경양카츠를 살펴보았습니다.